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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안녕하세요.  학습매니져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로 뜻풀이되어 긍정적인 서술어와 어울려 쓸 수 없었던 ‘너무’가, 현실 쓰임의 변화에 따라 2015년 6월 15일 자로 뜻풀이가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훨씬 넘어선 상태로’로 변경되어 ‘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처럼 긍정적인 서술어와도 어울려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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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일치의 예외

1. 불변의 진리, 습관 → 항상 현재시제

He said that earth moves round the sun. <진리>

그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말했다.

 

She told me that she goes to school. <습관적 행위>

그녀는 학교에 다닌다고 나에게 말했다.

 

 

2. 역사적 사실 → 항상 과거시제

He said that Bell invented the phone. <역사적 사실>

그는 Bell이 전화기를 발명했다고 말했다.

 

She said that Columbus discovered America in 1492.

그녀는 콜럼버스가 1492년도에 미국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cf. He said that had been rich.

그가 부자였다고 말했다.

<주절 동사가 과거일 때 종속절의 사건이 주절 동사보다 앞선 시제일 때>

 

 

3. 가정법 → 시제 변화 없음

He says that he would write to me if he knew my address.

그는 나의 주소를 안다면 내게 편지를 쓸 거라고 말한다.

 

→ He said that he would write to me if he knew my address.

그는 나의 주소를 안다면 내게 편지를 쓸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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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한국사 서브노트/요약(21)" -

근세사회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제 1장 양반관료사회의 성립과 집권체제의 확립

1. 양반관료사회의 성립

조선의 건국과 태조의 집권화 정책

도평의사사의 공식적 승낙으로 건국, 의흥친군위를 의흥삼군부로 무과와 과를 신설하여 관리선발제도를 문, 무, 의, 역, 음양, 이과 및 문음의 7과로 정리(직무 중심으로 지배층을 재편성, 인재등용) 관찰사, 수령의 지위를 높이고 속현을 주현에 통합, 군현제 개편

 

개국공신, 원종공신(개국의 준공신)으로 지지세격에 포상

왕위승인건은 여진, 세공문제로 명은 금인(국왕의 인장)과 고명(왕위승인문서)을 보내지 않다가 태종 때 고명 책인의 문제가 해결됨

 

 

 

 

 

 

 

왕권의 강화

제 1차 왕자의 난(1398 정도전의 난, 방석의 난) : 5남 이방원이 정도전, 남은과 이복형제 방석, 방번 살해.

이후 이방원은 차남 방과(정종)에게 왕위 양보

제 2차 왕자의 난(1400 방간의 난, 박포의 난 : 이방원이 박포와 3남 방간을 몰아내고 왕우(태종)에 오름.

태종 : 사병혁파, 도평의사사 폐지, 문무직무의 분리 등 정치기구 개혁, 6조기능의 강화, 한양환도, 6조직계제 확립

cf. 조선은 유년칭년법 사용, 단종, 연산군, 광해군 뒤의 세조, 중종, 인조는 즉위년을 원년으로 하여 예외

 

 

 

 

 

 

 

 

유교정치의 발전

세종 : 집현전 설치(사헌부 규찰을 받지 않고 경제적 배려, 10에서 20명으로 증원, 경연과 서연이 중요 임무), 4부학당(국초 5부학당)의 제를 확립, <삼강행실도>, <효행록>, 주자가례에 준행하도록 <국조오례의> 간행

 

 

 

 

 

 

 

 

불교의 쇠퇴

태조 : 도첩제를 시행하여 승려를 줄이고 사원의 면세혜택을 없앰

태종 : 사원정리, 법적 제한

세종 : 선교양종으로 병합, 사원의 토지와 노비 몰수

세조 : 원각사를 짓고 불서를언해하여 간행

성종 : 도첩제마저 폐지하여 일체의 승려 출가 금지

중종 : 승과를 폐지

명종 : 문정왕후(중종비)의 호불로 보우등이 활동했으나 이후 쇠퇴

 

 

 

 

 

 

 

 

집권체제의 확립

세종 : 의정부 서사제 부활

단종 : 집현전학사의 정계진출 절정, 왕권 약화

이징옥의 난(1453) : 수양대군의 쿠테타에 대한 최초의 반란, 함길도

세조 : 집현전, 경연 폐지, 6조직계제 복구, 5위제, 보법, 직전법(성종때 관수관급제로 토지분급제 소멸), 경국대전 편찬시작(성종때 완성)

cf. 사육신 :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유응부대신 김문기설)

cf. 조선에는 개국공신(1392), 정사공신(1398), 좌명공신(1401), 정난공신(1453), 좌익공신(1455) 등 28공신이 있었다.

이시애의 난(1467) : 대표적인 유향소 중심의 반세조 저항운동, 함길도에서 수령을 그 지방사람으로 임명할 것을 요구하며 대규모 반란, 세조는 전국의 유향소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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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건&간호 전문교육원 중앙고시교육원 학습매니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국사 서브노트/ 요약(20)"입니다.

 

 

 

 

고려후기 사회의 변동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정치체제의 변동

중앙정치제도의 변화

도평의 사사에 이예호형병공의 6색당 펴성, 경력사 설치

도당호의원의 과다한 증원으로 의정활동을 불편케하여 몇명의 재추가 모여 기무를 참결케 한 내재추제가 생김

이후 거듭된 관제개정은 자주적인 원형으로의 복구와 원제에 따른 격하의 악순환으로 중간적 모습으로 변해갔고, 이러한 정치체제의 혼란은 멸망의 한 요인이 됨

 

 

 

 

 

 

 

지방통치제도의 발전

고려 지방제도의 문제점

1. 주현이 적고 속현이 많았다.

2 전기에는 주현이 중앙과 직결되거나 계수관이 중간기구를 대행한 미숙한 체제

3. 경기,5도, 양계의 구획이 획일적이지 못한 3원적 구별

4.향, 소, 부곡의 광범위한 존재

예종이후 속현에 감무를 설치하여 문제점을 보완하려 함

고려말 개편되기 시작

유향품관 : 새로이 귀향ㅎㄴ 양바놔 군공등으로 품관을 받은 토착적 향리들이 고향에서 재지기반을 마련, 유향소를 권력기구로 마련하고, 햐오들과 함께 향초사회 변화의 주역이 됨

 

 

 

 

 

 

군사제도의 변화

여말에는 만호부, 방수군제와 함께 새로이 가미된 원수제 이성계 집권후 3구도총제부

 

 

 

 

 

 

 

고려문화의 새경향

불교계의 새로운 동향

유교, 불교, 예술이 무신정권기에 쇠퇴하고 반유학적인 권문세족의 집권으로 다시 침체되었으나 마지막에 신흥ㅅ대부에 의해 새로운 문화가 재생되기 시작함

교선통합 : 보조국사 지눌에 의해 조계종이 발전하여 교리적으로 한층 발전하여 통합, 선돈오후점수, 정혜쌍수, 지눌의 심성론은 대부의 성리학 수용의 바탕

cf. 진각국사 혜심 : 지눌의 조지를 발전시켜 최우정권과 연결, 대몽항쟁에 일익을 담당, 유불사상일치설

결사운동 : 수선사(지눌, 지방 지식인층), 백련사(천태종, 정토관에 충실한 기충민층)

불교계의 혁신적 기운은 몽고간섭기에 단절되고 백련사는 고려, 원홍실의 원찰인 묘연사로 벼질, 균여파 화엄종, 법상종, 일연의 선종가지산파가 부흥하고, 사원의 농장소유, 승려의 세속화로 사회적 지탄, 조선 유불교체의 요인이 됨

 

 

 

 

 

 

 

 

성리학의 수용

충렬왕 떄 안향이 처음으로 소개, 백이정, 이제현, 박충좌, 이색, 이스인, 정몽주, 길재, 권근, 정도전으로 이어짐. 이 때의 성리학은 실천적 측면이 강조

점차 이기론으로 발전, 정도전의 <불씨잡변>에서 본격적 이기철학이저개됨

 

 

 

 

 

 

 

 

역사학의 발달

 

1. <7대 실록, 박인량<고금록>, 홍관<속편년통재> 등 초기에는 편년체

2. 김부식 <삼국사기> : 현존최고ㅢ 사서, 유교사관, 국내외적 불안 속에 자기문화의 고양을 위한 자국역사의 재구성을 의도했다는 점에서 역사의식으 성장을 보여줌. 기전체, 왕명에 의한 공동작업편ㅊ찬, 본기를 사용하여 자주의식을 갖춤

3. 이규보 <동명왕편>, 일연<삼국유사>, 이승휴<제왕운기> 등 민족적 자주의식의 표현, 삼국유사는 불교사 중심의 야사, 단군 등 자주의식 간직

+ 원부<고금록>, 정가신<천추금경록>, 민지<본조편년강목>, 이제현<사략>등 말기에는 정통으식과 대의명분을 조누하는 성리학적 사관이 나타남.

 

 

 

 

 

 

 

 

 

문학의 새 경향

 

경기체가(사대붕 생활상 반영), 어부가, 장가(속요, 고려가요)

패관문학 : 이인로<파한집>, 최자<보한집>, 이제현<여옹패설>

의인화 설화문학 : 입춘 <국수전>, 이규보<국선생전>, 이곡<죽부인전> 등

시 : 이인로(세련된 시), 이규보(자유로운 문장체, <동국이상국집>은 하나의 문집), 진화(문화적 자시감에 넘치는 시)

 

 

 

 

 

 

 

 

 

기술학가 인쇄술

서운관, 태의감

고려의 의학은 궁정의술의 테두링서 벗어나 평민을 위한 의술로 개방됨

<향약구금방> : 현존최고의 으서, 우리나라 의약의 독자적 연구의 계기 마련

심화자구금방> : 고려의 독자적 의약서, 본초학 발달

우경에 의한 심경법과 2년 3작의 윤작법

이암이 원의 농서인 <농상집요>를 소개

문익점과 정천익에 의해 목면 전래, 보급

1234고금상정례>의 금속활자 인쇄, 1377 <직지심경>이 현존하여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당시 금속활자는 소량인쇄 사용)

 

 

 

 

 

 

 

예술활동

석와사응진전은 조선시대 다포양식, 보제존자석좋은 조선시대 부도형식의 선구

공민왕의 천산대렵도는 원대북화의 영향을 받아 필치가 뚜렷하고 표현이 세밀

헤허의 양류관음상은 장엄하고 화려한 불화

경천사 10층석탑은 원대 영향의 라마식으로 조선 원각사탑에 영향

사대부들에 의하여 이치론이 유행하여 회화의 문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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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고시교육원 학습매니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국사 서브노트/ 요약(19)"입니다.

 

 

 

 

고려후기 사회의 변동에 관한 내용입니다.

 

 

고려후기 사회의 변동

 

 

 

 

 

 

 

 

 

 

 

권문세족의 집권

농장의 발달

 

 

 

 

 

 

 신흥사대부의 대두

신흥사대부의 출현

국제정세의 변화와 위화도회군

 

 

 

 

이성계의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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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고시교육원 학습매니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국사 서브노트/ 요약" 입니다.

(오랜만에 찾아 뵙네요)

 

 

 

 

무신란과 무신정권에 관한 내용입니다.

 

 

 

무신란과 무신정권

 

 

 

 

 

 

귀족정치의 전개

 

 

 

 

 

 

귀족사회의 붕괴

 

무신란의 발생

 

 

 

 

 

 

 

무신정권의 전개

형성기 → 확립기 → 붕괴기

 

 

 

 

 

 

 무신정권의 지배기구

 

 

 

 

 

 

농민, 천민의 난

 

 

 

 

 

몽고에 대한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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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고시교육원 학습매니져입니다.

 

 

오늘은 공무원 영어에서 "독해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합니다.

 

 

 

1. 글의 요지, 주제, 제목을 파악하자.

글의 요지는 필자가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내용을 추론하는 문제이다.

보통 핵심내용은 주제문을 통해 표현되므로 주제(무엇에 관한 글인가)를 찾는 연습을 많이 해 두자. 주제문은 주로 글의 첫머리나 마지막 부분에 오는 경우가 많다.

글의 제목은 주제와 요지를 핵심어를 통해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제목은 너무 일반적이거나 추상적이고 애매모호한 것은 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2. 지칭 추론

문맥 속에서 이미 나온 어구나 절을 한 개의 명사 또는 대명사로 대신 나타내는 경우이다. 따라서 답은 독해지문 속에 반드시 존재한다. 지문 전체를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고 설명하고 있는 사물이나 개념의 특성을 잘 파악하도록 한다. 지시어가 나오는 앞 뒤 문장을 잘 살피되 성급하게 지시어의 전술 문장만을 보고 답을 고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3. 연결어를 고르시오.

문장과 문장을 논리적으로 이어 주는 연결사를 찾는 문제이다. 우선 독해를 잘 해도 연결사를 제대로 모르면 풀 수가 없다. 독해에 앞서 모든 연결사의 뜻과 종류를 먼저 암기해두자. 그 다음 주어진 빈칸 바로 앞문장과 바로 뒷문장의 내용관계에 주시해서 연결사를 추론해 낸다.

 

 

 

 

4. 문장의 전후관계

크게 문장의 순서를 고르는 문제와 주어진 글의 앞뒤 내용을 묻는 문제 두 가지로 나뉜다. 문장의 순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시사(this, it, they)와 연결사(but, also, furthermore 등)이다. 지시어가 가리키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연결사의 의미를 추론하여 문장의 연결관계와 전후관계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글의 앞뒤 내용을 묻는 문제는 주로 해결단서가 첫 문장 아니면 마지막에 있다. 마찬가지로 앞 내용을 암시하는 지시어나 연결사 등에 유의한다.

 

 

 

 

 

5. 빈칸 채우기

빈칸 완성형 문제는 빈칸에 글의 흐름이나 논지에 알맞은 어구를 채워 넣어 단락을 완성해 내는 문제이다. 글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연결사(부사, 접속사, 대명사)에 중점을 두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6. 분위기, 어조, 심경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작자의 심경을 추론해 낼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가 존재한다. 주로 분위기나 심경을 암시해 주는 형용사나 부사 등에 주의하자.

 

 

 

 

 

7. 내용일치

내용일치는 여러 독해 유형 중 가장 쉬운 문제유형이라 할 수 있겠다. 글 전체를 읽고 판단하기보다는 각각의 문장을 읽으면서 예문의 내용을 맞춰나가는 것이 요령이라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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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고시교육원 학습매니져입니다.

 

오늘은 '공무원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합니다.

 

국어는 많은 수험생들이 우리말, 우리글이라고 얕봤다가 어렵게 나오면 낭패를 보게되는 과목입니다.

 

1. 국어 공부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문법, 한글맞춤법, 표준발음법, 외래어표기법, 한자' 등의 파트는 다 맞아야 합니다.

실제 시험에서 비문학 독해와 문학은 1~2개 쯤 틀릴 수 있으나 앞에서 언급한 파트는 틀리면 안됩니다.

공무원 시험의 기본은 '남들이 틀리는 건 나도 틀릴 수 있지만, 남들이 맞는 건 나도 다 맞아야 한다.' 입니다.

(학교)문법과 한글맞춤법, 표준발음법, 외래어표기법 등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시고
전부 '문법'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실텐데..
이 셋은 사실상 다른 영역이며 혹시 이 셋을 '문법'이란 이름으로 똑같이 여기신다면, 그것은 그만큼 기초가 약하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이파트를 잡기 위해선 영어 단어 공부처럼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한데,
문제는 혼자서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국어 스터디를 조직해서 매일 매일 쪽지 시험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기본파트 + 한자 스터디'를 한 3개월만 열심히 돌려도 이 부분에 있어선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다만 학교 문법의 경우는 문법 특강 등의 수업을 통해 잡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한자가 약하신 분들은 고사성어부터 확실히 잡으시면 됩니다.
어려운 한자 문제는 어쩌다 틀릴 수도 있지만 고사성어 문제는 절대 틀려선 안되기 때문이지요.) 어쨌든 위에서 나열한 '실용 국어' 파트만 꽉 잡아도 국어 점수가 75점 밑으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가 고득점을 향한 진짜 국어 공부입니다. 이렇게 기초가 다져진 후에야 비로소 '비문학 독해와 문학'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비문학 독해의 핵심은 단락 압축에 있습니다.


공무원 국어가 수능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이고, 이에 따라 비문학 독해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문학 독해에 대처하는 공부 방법 중 가장 나쁜 방식은 '무조건 독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가장 비추입니다.

비문학 독해가 약하신 분들은 일단 '비문학 독해 특강'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강사가 알려주는 '독해 방식을 따라서' 하루에 2~3 지문이라도 꼼꼼하게, 꾸준히 독해하는 것입니다. 자기 식대로 하지 마시고 꼭 독해 특강에서 알려준 방법을 몸에 체득시키며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독해 특강을 들을만한 여유가 안 되시는 분들께 살짝 팁을 드리면, 비문학 독해의 핵심은 '단락 압축'입니다.

쉽게 말해, 하나의 단락(문단)을 읽으면 이 단락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한 문장'은 문장 안에 들어 있을 수도 있고, 단락 전체를 통해 스스로가 유추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하나의 단락마다 그 단락의 주제 혹은 핵심 포인트를 빠르게 끄집어 내는 것이 비문학 독해의 포인트입니다. 결국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5개의 단락(문단)으로 이루어진 설명문을 다섯 줄로 요약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비문학 독해를 할 때 빨리 빨리 읽어내려가려고만 하지 마시고 한 단락을 읽고 나서는 '이 단락에서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머릿속으로 잘 정리가 안 되시는 분은 단락 옆에 한 문장으로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나중엔 굳이 적지 않더라도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실 겁니다. 처음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훈련이 반복되고 숙달되다보면, 그냥 무식하게 읽어내려가는 것에 비해 훨씬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비문학 독해 점수는 침착하고 정확하게 반복되는, 꾸준한 독해 훈련에 비례합니다.

 


3. 문학 공부의 방법은 '작품 읽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요즘 문학 작품 출제의 추세는 우리가 '듣도 보도 못한' 시와 소설을 내는 것입니다.

즉, 수험생들이 작품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나'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보는 작품을 '얼마나 제대로 분석해낼 수 있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작품을 많이 읽음으로써 문학 공부를 하지말고 작품을 읽어내는 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국어 강의시간에 배워야 합니다. 강사마다 특유의 문학 분석법이 있으니까요. 그걸 체득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문학 작품을 어렵고 고리타분한 존재로 여기며 접근하지 마시고 문학 작품 자체에 재미와 흥미를 붙이시길 바랍니다. 즉, 분석을 위해서가 아니라, 마치 재밌는 소설을 읽듯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문학 지문들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분석도 한결 쉬워집니다. 그리고 문학이든 비문학 독해든 모든 지문 분석의 기본은 '자기 생각으로 분석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을 배제하고 지문 내용에 충실해서 분석하다보면 답은 90% 이상 지문 안에서 나오니 겁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공부도 전략적인 판단 아래 효율적으로 해야 하고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만큼
이 부분은 각자가 알아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을 괜히 부풀려서 적어 놓은 듯 싶지만 그래도 이 글이 이제 막 공무원 공부를 새로 시작하는 초수생이나  잘못된 공부 방식으로 국어 점수가 오르지 않는 피지알 수험생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어차피 과거와 다르게, 대부분의 기본서들도 상향평준화되어, 강사의 순수한 강의력이 중요해진 지금, 강사 선택도 본인의 의지와 믿음에 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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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한국사」서브노트(17) : 귀족사회의 발전(2) 입니다.



귀족사회의 경제제도, 사회제도, 대외정책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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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한국사」서브노트(16) : 귀족사회의 발전 입니다.

 

 귀족사회의 지배체제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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