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습매니져입니다.
최근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교에서 집단 감염 증상이 발생하여
많은 학생들이 가볍지 않은 폐렴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의 원인으로 의료진들이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는 감염병이 브루셀라증이라고합니다.
오늘은 이와관련한 보건직 공무원 학습자료로
인수공통감염병의 정의와 브루셀라증의 정의와 증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합니다.
인수공통감염병
전체 감염병 중에서 동물이 사람에 전파하는 감염병이 7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대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어 많은 우려를 낳았던 조류독감인플루엔자(AI)가 대표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출처] 위키백과 '광견병 걸린 개'
한편, 2010년 12월 30일부터 시행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에 의해 고시된 인수공통감염병에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O-157), 일본뇌염, 브루셀라증, 탄저, 공수병(광견병), 조류인플루엔자 인제감염증,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변종 크로이츠펠드-야콥병(vCJD),큐열, 결핵 등이 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브루셀라증
브루셀라증은 몰타열, 지중해열 등으로도 불리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이 병의 원인균을 제일 먼저 분리해된 영국의 군의관 데이비드 브루스의 이름에서 병명이 유래했다.
1. 전파 경로
브루셀라증은 염소, 양, 돼지, 소 등 가축에 의해 전염된다. 보통 동물들 사이의 감염은 상처부위로 균이 침투하거나 오염된 사료 등에 의해 이루어진다. 브루셀라증은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보통 가축 사이에 감염되면 피해가 매우 심하다. 돼지의 경우 수퇘지의 생식기가 감염되면 돼지떼 전체가 감염되고, 소, 양, 염소 등은 오염된 젖을 통해 브루셀라균을 배출 할 수 있다. 사람은 보통 브루셀라에 감염된 동물과 첩촉하여 감염되는데, 사람 사이의 전파는 드물다.
2. 가축의 증상
감염된 소는 생식기관과 태막 등의 파열로 유산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농가에 막심한 피해를 준다 반면 돼지는 유산까지 하는 경우는 드물다. 수컷의 경우 고환염 등의 증상을 보인다.
3. 사람의 증상
사람의 경우 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오한, 전신무력, 몸살증세 등이 서서히 나타나는데, 보통 치료할 경우 쉽게 회복된다. 보통 어린아이들이 저항성이 강하다. 치료하지 않아도 치사율은 낮은 편이나 골수염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4. 치료와 예방
가축 브루셀라는 감염 시 일단 도살하는 것이 철칙이다. 가장 효과적인 구제방법은 감염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치료약은 없으나 브루셀라 에방 백신은 있다. 사람의 경우 테트라시클린, 스트렙토마이신 등으로 치료하는데, 급성기에 항생제를 즉시 투여하면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물복용을 중단하면 재발이나 내성 등을 나타내어 치료가 어렵다. 재발률이 높으므로 치료를 철저히 해야만 한다.
5. 기타
이 병은 대한민국에서도 발병된 바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법정 전염병 제3군 감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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